매일 자정, 한 통씩
북막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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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 01
잠든 세계의 속삭임
책 보러가기바닷물이 잔잔한 날, 우리는 그 위에 잠들 듯 떠 있는 생명들을 떠올립니다. 물결에 몸을 맡긴 채 숙면을 취하는 동물들처럼, 세상 곳곳에 내려앉은 고요한 순간들이 있지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잠드는 그들의 시간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어디선가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과 달빛도 이들을 바라보며 함께 안식을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깜깜한 밤, 아늑한 이부자리 속에서 우리는 동물들처럼 자신의 리듬을 따라 잠을 청합니다.
어둠 속에서 어떤 꿈이 펼쳐질까요.